솔직한 의사, 박찬수01

물건을 사고파는 행위가 아닙니다

물건은 불량이거나 잘못된 경우 반품이 가능하지만 수술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어려운 케이스라도 내가 수술하는 환자에게는 안전과 좋은 결과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정확한 검사와 수술을 시행합니다. 오차율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 그렇기에 같은 검사를 5번 6번 시행하는 것, 그것은 의사인 제가 지켜야할 가장 첫번째 소신입니다.

솔직한 의사, 박찬수02

내 가족에게도 할 수 있는 치료만을 합니다

사실 몸에서 중요하지 않은 기관은 없습니다. 하지만 몸은 1000냥이면 눈은 900냥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항상 어떤 치료와 수술을 하든 생각합니다. 과연 내 가족에게도 행할 수 있는 치료인가, 정말 이 방법이 최선인가에 대해서요. 수많은 고민 끝에 수술을 하게 된다면 그 과정에는 한치의 망설임과 실수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선의 방법으로 최고의 결과를 얻기 위해 자나깨나 환자 한 분 한 분에 대해 심도 깊게 고민하고 또 고민합니다.

솔직한 의사, 박찬수03

수술을 넘어 사람을 본다는 것

정확한 진단이 정확한 수술을 만들어 낸다는 생각입니다. 오차를 없애기 위해 검사 결과를 더블체크하고 환자의 직업과 주변환경, 습관까지도 고려하여 치료합니다. 좋은 결과를 위해 5번씩이나 검사를 한 환자가 있습니다. 지금은 원거리는 물론 근거리까지 아주 잘 보인다하시니 저의 진료철학이 담긴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솔직한 의사, 박찬수04

20년이 넘는 안과의사의 삶으로서 꼭 지켜야 했던 것

내가 할 수 있는 능력과 노력으로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자신의 능력은 스스로가 제일 잘 압니다. 그래서 더 잘 치료할 수 있는 경우는 당연히 다른 의사에게 보내서 더 좋은 결과를 얻게 합니다. 제가 담당한 환자는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게 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의사는 의사의 본분인 병을 치료하여 환자의 행복을 추구한다는 기본에 충실하자는 의미로 생각해주시면 될 듯합니다.

100세 친구 할머님의 수술

안과 의사로 가장 보람되었던 순간은 뽑으라면 함께 의대를 졸업한 친구의 할머님을 수술했을 때였습니다. 100세 연세에 수술을 했기에 매우 기억에 남기도 하고 지금은 103세가 되신 할머님이 수술 후 TV가 잘 보여서 좋다는 말씀은 하신다고 전해 들었을 때 즐거워 하시는 모습이 떠오르며 마음속에서 떠나지를 않습니다.

태아의 5감 발달 과정을 보면 2개월에 눈의 망막이 가장 먼저 생겨납니다.

22일째 외배엽이 분화하기 시작하여 전두엽 부위에서 돌출되어 발생하는 기관이 바로 눈입니다. 눈과 뇌는 시신경을 통해 연결되어 있고 해부학적으로 분리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눈은 곧 뇌다.’ 라고 하는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오감을 통해 세상의 정보를 받아들이고 세상과 소통하며 성숙해나갑니다. 그중에서도 시각으로 받아들이는 정보의 양이 압도적으로 많고 그래서 어쩌면 ‘몸이 천냥이면 눈은 구백냥’이라는 속담이 생겼나 봅니다. 요즘은 전자매체를 통해서 모든 정보를 받아들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정보의 대부분을 시각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다른 감각기관과는 달리 우리 눈은 깨어있는 시간동안은 휴식을 취하기가 어렵다는 말입니다. 첨단 의료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지만 역설적으로 눈은 더 혹사 당하고 있고 그래서 안과질환은 급증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예전이면 불편하더라도 그냥 지내실 100세 할머님도 이제는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십니다.

그 할머님의 눈을 보면서 100세 인생 동안 함께 고달팠을 인생을 보게 됩니다. 우리의 눈이 아프다는 말은 우리가 그만큼 애쓰고 열심히 살았다는 말과 어쩌면 같은 말이기도 할테니 말입니다.

안과의사로 25년 이상을 지내 오면서 더 늦기 전에 지역에 좋은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백내장, 노안 전문 수술 안과를 만들고자 새롭게 오픈을 결심했습니다. 고객과 신뢰로 함께하는 안과를 만드는데 집중해 보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더욱 체계적인 시스템과 연구로 그리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수술 전문 안과로 함께하겠습니다.

밝은수안과를 만들면서 건물의 창문을 최대한 유지하려고 애썼습니다. 창문을 통해 비오는 풍경, 차가 지나다니는 거리를 맘껏 보시며 세상과 소통하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합니다. 환자 여러분의 눈을 진심을 다해 보살피며 수술을 넘어 사람을 볼 수 있는 안과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당신을 보이게 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마음으로 노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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